유럽 EU SAF 연료 필수1 대한항공이 지속 가능 항공연료(SAF) 쓴다는데, 유럽 비행하려면 필수라고? 우리나라 항공사들만 해도 비행기가 300대가 넘고, 전세계 항공사들이 운용하는 비행기는 약 2만 5천대가 넘는다고 한다 그 비행기들이 하루에 1번 비행하고 쉬는 것도 아니고 항공사들은 최대한 수익을 내기 위해서 땅에 착륙해있는 시간보다 비행하는 시간이 더 많기 때문에 비행 연료로 인한 환경 오염도 무시할 수 없다 기존의 항공유 대신 지속가능 항공연료(SAF, sustainable aviation fuel)를 사용하면 탄소 배출을 80% 이상 덜 배출하기 때문에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물론 환경도 중요한데, 어쨌든 대한항공을 비롯한 항공사들이 SAF 도입을 준비하는 가장 실질적인 이유는 2025년부터는 SAF 연료를 일정 비율 필수적으로 사용해야만 EU(유럽)에 취항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아직.. 항공칼럼 2023. 6. 30. 더보기 ››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