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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잉 한국 항공기 생산 물량 확대1

보잉이 8년만에 한국에서 비행기 생산 공급망을 확대하는 이유는? 작년 11월, 미국 보잉사 CEO 데이비드 칼훈(David Calhoun)이 한국에 방문한데 이어 이번에는 부사장 마이클 씨넷이 한국을 방문했다 큰 주제는 한국에서 보잉 비행기의 부품을 만드는 보잉 공급망을 확대하겠다는 건데, 적당한 고위급도 아니고 사장, 부사장 급 인사와 미국 본사 인원들이 방문해서 8년만에 항공 포럼을 연다는 것은 어쨌든 국내 업체 중 어딘가는 대형 계약을 맺을 작정으로 온 것이다 보잉은 왜 갑자기 한국에 협력업체와 더 계약을 맺으려고 할까? 전세계 주요 국가에서 비행기 부품을 생산하는 보잉의 공급망 보잉과 에어버스 간 경쟁이 심화되면서 비용을 가장 효과적으로 줄이는 방법은 역시나 인건비다 물론 단순히 인건비만 줄여서는 품질이 크게 떨어질 수 있으니, 충분히 좋은 품질의 생산 능력도.. 항공칼럼 2023. 4. 9.